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원장 조병채)의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이 10일 신림면 왕림마을을 방문, 혈압과 당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단 9명을 이끈 정봉진 사무국장은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