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남기·전 공정거래위원장)는 지난 11일 모교 대강당에서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교의 발전상에 찬사를 보내며 옛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홍규(28회 졸)총동창회 체육대회 추진위원장은 "선·후배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모교에 대한 추억과 향후 학교발전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니 너무나 감개무량 하다"면서 "앞으로도 동문들이 한지리에 모여 덕담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