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신포우리식품 창업 박기남회장 별세

전북 김제시에 본사를 둔 국내 토종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신포우리만두'를 창업한 (유)신포우리식품 박기남회장(사진)이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김제시 금구면 출신인 고(故) 박회장은 인천에서 만두를 주메뉴로 한 음식업으로 자수성가한 뒤 김제에 황산농공단지가 조성되면서 1987년 1월 농공단지에 식품공장을 설립했다.

 

신포우리식품은 설립 이래 현지 주민 위주로 직원을 채용함으로써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원부재료 조달을 위해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 신포우리식품은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둔 음식산업 업체로 성장했다.

 

이밖에도 고 박회장은 지역내 마을 4개소에 경로당을 신설해준 것을 비롯 명절등은 물론 수시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쌀등 성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이같은 공로로 대통령 국민포장을 비롯 전북애향운동본부의 애향대상등 수 많은 수상기록을 남겼으며, 전주 발효식품엑스포에서 대상을 차지하는등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

 

슬하에 양진, 양상(신포우리식품 사장)등 2남1녀.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장지 김제시 금구면 용복리 선락 선영하. 250 ㅡ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