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임금도 받지 못하며 일하고 있다는 제보.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지방의 한 시골마을.
그곳에서 십여 년이 넘게 임금도 받지 못하며 남의 집에서 일을 하는 노인이 있다고 했는데…
한참을 기다린 끝에 만난 남자는 70대 노인.
절룩거리는 다리를 지팡이에 의지하고 걷는 할아버지의 걸음은 위태로워 보일 정도!
고령의 나이와 불편한 다리만 보더라도 농사일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이었다.
과연 누가 이런 할아버지에게 일을 시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