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초등은 70년생 왕벚꽃나무 30여그루가 학교 주변을 둘러싼 탓에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벚꽃이 만개, 학교축제를 실시해 오고 있는 것.
노인들을 위해 경로위안잔치도 곁들여 펼친 이날 잔치에는 현대건설이 오찬을 마련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에서는 돼지 바베큐를 각각 제공했다.
또 필봉농악에서는 흥겨운 농악시연회를 펼쳐 방문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햇고 학생과 주민들은 달리기와 공굴리기 등 체육행사도 가졌다.
정교장은"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면민 축제행사로 치를 계획"이라며"학생들이 인성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