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독거노인 박복순(82) 할머니 댁을 방문, 집안에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해주는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영자 여성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행사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흡족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한 일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