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닮았다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흰 수건

 

곱게 쓰고

 

고추를 다듬는

 

아낙의 얼굴은

 

색 좋은

 

고추처럼

 

발그레하다.

 

/'옛 풍경 에세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