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주민자치센터가 15일 이강수 군수와 박현규 군의회 의장, 임동규 도의원, 장세영·이재정 군의원, 박영구 부안농협조합장, 관내 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부안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말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 2층 규모로 체력단련실과 다목적 강의실, 주민자치위원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주민 자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주민들의 편의와 여가활용 공간으로 이용된다. 현재 지난 2일부터 요가와 노래교실이 매주 2차례 운영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생활 속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화합의 장소, 배움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