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모시는사람들은 오는 8월7일부터 31일까지 에든버러 C베뉴(Venues) 블랙박스 씨어터에서 '강아지똥'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강아지똥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민들레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에 앞서 내달 16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모시는사람들에서 공연을 한다. 1만5천원. ☎02-741-6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