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생의 건강검진 결과 시력은 여학생, 구강건강은 남학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8년 학생건강검진 결과 시력을 교정했거나 교정대상인 여학생의 수는 553명으로 남학생의 471명에 비해 82명 17.4% 많다.
구강건강의 경우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자가 남학생은 507명, 여학생은 479명으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초등 1,4학년과 중1, 고1년생을 대상 실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