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문화관광체육부와 전북도, 태권도공원 지원육성추진위원회 및 태권도 진흥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18일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태권도공원 전망대와 인근 무주리조트에서 태권도공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도비 지원사항 건의 및 토의 △마스터플랜 확정과 기본계획 수립관련 기관별 업무분담 및 향후 추진계획 확정 △9월초 태권도공원 기공식과 태권도의 날 행사 추진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무주군 태권도공원과 김윤철 과장은 "태권도공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며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확정과 시설 사업자 선정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