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는 법질서 준수 동참캠페인을 지난 17일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를 비롯 3개소에서 경찰관및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법을 지키면 오히려 손해'라는 주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이용하는 한편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효자손 1000개를 자체 제작, 주민들에게 일일이 배부했다.
송호림 서장은 "불법과 무질서가 손해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법질서를 뿌리 내리도록 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