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전주교통방송(본부장 이상록)이 20일부터 춘·하계 개편에 들어간다.
TBN 전주교통방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말 고속도로 통행량 등을 예보하는 '고속도로 교통 예보제'를 실시하는 등 도내 교통현안과 관련된 특집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금산 전주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은 "노인과 장애인, 불우이웃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개방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방송의 공익방송 이미지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전주교통방송의 주파수는 FM 102.5 MHz. 오는 5월 15일에는 개국 7주년을 맞아 개국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