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면 동화리에 위치한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건립된 신청사는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3353㎡(1014평)의 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들어섰으며, 사무실외에도 농민상담소·다목적 강당·소회의실 등을 갖췄다.
또한 청사 광장에 잔디주차장과 소공원을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안겨주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영 군수는 "산서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면사무소 청사가 새로 신축되어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편안히 다가가는 면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