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달 30일 현금인출기 앞에서 버튼을 눌러가며 통화하는 김모씨(64)를 보고 전화금융사기라는 것을 직감하고 즉시 이를 제지해 600만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정지용 서장은 "정보취약계층인 노인층,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전화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신고 즉응태세 훈련 등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