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축제] 고창 청보리밭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수상작' 사진전

"30만평 청보리밭에서 열리는 사진전 보러오세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수상작품 사진전이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동안 고창 청보리밭축제 현장에서 열린다.

 

지역자원 경연대회 100선 및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 수상작 38점 등 모두 138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살기 좋은 지역재단 이승호 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를 신청한 전국의 지자체를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각자의 삶의 공간에 어메니티(amenity)와 커뮤니티(community)를 조화시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는 개념과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음은 물론, 기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