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춤에서 필리핀 아라이춤까지 춤이란 춤은 모조리 소화해내는 춤의 여왕 테스!
그런 아내의 곁에서 꼼꼼히 뒷바라지를 하는 남편 이중현씨. 그녀의 왕 팬이 된 두 아들까지 춤으로 뭉친 테스가족을 소개한다!
주말에는 춤의 여왕, 주중에는 영어학원 선생님으로 1인2역인 테스. 남편 중현씨는 그녀를 따라다니며 카메라로 일거수일투족을 담느라 바쁜데 지난 11월 손자들을 돌보러 한국에 온 친정어머니까지 있어 든든한 테스.
하지만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된 어머니는 소소한 한국 일상들도 만만치가 않고 필리핀에 있는 아버지의 병세까지 이들의 마음을 더 힘들게 하는데…
결혼 10주년을 맞아 중현씨는 특별한 영상편지로 그녀들의 마음을 달래본다.
필리핀 친정어머니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알아가는 테스가족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