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관리, 최상의 철도 서비스 실현, 수입 증대 및 경비 절감, 노사 화합 등을 통한 새로운 코레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한문희 코레일 전북지사장(47)은 조직의 안정화와 철도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겠다는 각오로 취임 일성을 밝혔다.
코레일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경제회복에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만큼 그 어떤 공기업보다 무한한 책임과 의무가 요구되고 있다는 한 지사장은 땀과 최선의 노력으로 중책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임을 거듭 피력했다.
특히 한 지사장은 호남지역의 철도교통 관문인 익산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고 있으나 가진 능력과 열정을 다 쏟아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세계 1등 국민철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한 지사장은 경기도 여주 출신으로 국립철도고(1984년)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1994년)를 졸업하고 행정고시(1993년)를 거쳐 철도청에 진입, 철도산업구조개혁추진단 기획총괄팀장, 전략기획실 정책개발과장, 비전경영실장, 경영혁신실장, 비서실장, 경남지사장, 인사노무실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