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심덕섭 차장 '하백상'

한국농촌공사 금강사업단 심덕섭 차장(47)이 최근 수자원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000여명의 전체 직원 중 12명에게 수여한 하백상을 받았다.

 

심 차장은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시설물관리 및 홍수 예·경보 시스템 등으로 금강유역 홍수예방에 기여하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다.

 

하백(河伯)은 본래 중국 수신(水神)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음가(音價)를 따라서 '해밝', 즉 '태양의 광명'이라는 뜻으로 태양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