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보건지소 신축 이전

고창군 흥덕보건지소가 흥덕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 신축해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흥덕보건지소는 사업비 7억3100만원을 투입, 1,296㎡의 대지에 건물 360㎡의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준공됐다. 신축된 흥덕보건지소는 기존 내과 및 치과진료실에 건강증진실을 신설하여 진료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수 군수는 "다양한 시설과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많은 주민들이 보건지소를 이용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햇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 임동규 도의원, 장세영·이재정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