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훔친 40대 입건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골동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41)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10분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소재 양모씨(38)의 인테리어 작업실 앞에서 다래나무 분재, 나무지게, 목재나무, 맷돌 등 시가 110만원 상당의 골동품을 훔쳐 자신의 골동품 가게에 진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우연히 골동품 가게에 들렀다가 자신이 도난당한 물건들을 알아본 양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