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초아의 봉사대상' 천마부대 노규동 원사 대상

JTV·로타리 3670지구 주최

JTV 전주방송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주최한'제5회 초아의 봉사대상'에서 특전사 천마부대 노규동 (48) 원사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원사는 지난 30여 년간 270차례의 헌혈과 골수기증으로 생명 나눔 운동에 앞장섰으며, 지적 장애인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봉사상은 수화통역사 최현숙씨, 고령의 나이에도 노인복지에 앞장서온 문길수씨,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해온 소방관 정대희씨,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25년간 봉사활동을 펼쳐 온 솔솔송자원봉사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5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