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군산시 징세담당 오길환씨 전북도 '올해의 징수왕' 선정

군산시 징수과 징세담당 오길환씨(53)가 올해 전북도의 '징수왕'으로 선정됐다.

 

오씨는 지난해 도내 지방세 징수에서 상반기 우수 및 하반기 최우수를 일궈내는 등 '지방세 2000억원 시대'를 돌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또 창의적인 징수기법으로 도내 최초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제도를 시행했다.

 

오씨는 "지방세 징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동료 직원들,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포상금(200만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징수왕은 전북도에서 지방세 징수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포상증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군산시는 2007년과 2008년에 '지방세 징수 우수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2248억원을 징수해 92.6%의 징수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