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옥마을 일대서 상설공연

이달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한옥마을을 사랑하는 한옥마을예술공동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경기전 앞에서 상설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상설공연은 전주를 비롯해 전북지역 20여개 공연단체가 참여하며, 전통 타악 공연, 기악 연희 공연, 뮤직 콘서트, 대중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들은 한옥마을과 전주지역의 공연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문화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4년째 상설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