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첫날인 27일에는 2008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김제시의회 새만금발전 특위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 28일에는 김제시 여성농업인 육성지원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29일에는 구)여성회관 리모델링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 6개소를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30일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임시회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완공에 따른 합리적인 행정구역 설정 및 내부개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과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으로 정부 및 전북도의 개발계획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김제시의회 차원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만금 발전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부안군 줄포면 일원에서 새만금지구의 합리적 경계 설정을 촉구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