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신데렐라 맨' 유진따라 물건 파는 준희

MBC, 4월 29일(수), 밤 9시 55분.

유진은 패션쇼 무대 뒤 대기실에서 옷이 찢어져 곤란한 상황에 처한 모델의 옷을 말아 올리기 시작하고, 디자이너는 유진의 작업을 주의 깊게 본다. 자꾸 가려고 하는 대산을 데리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세은을 보며 재민의 표정이 굳는다.

 

패션쇼가 끝나고 밖으로 나온 유진은 스쳐 지나가는 준희를 발견하고, 같이 장사하러 가자며 앞장선다. 준희는 어정쩡한 포즈로 유진 따라 물건을 팔기 시작한다. 대산은 유진과 준희가 같이 있는 대학로로 급히 달려가고, 유진은 갑자기 옷이 바뀐 대산을 이상하게 본다. 집사에게서 준희의 사정을 듣게 된 대산은 이왕 할 거 제대로 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