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군은 지난 2002년 태풍루사와 2005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했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생활안정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140개 구간 194km에 자연석을 사용, 완경사로 하천제방을 항구 복구했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