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고을황토, 대형마트 진출

롯데마트 전국 30여개 점포서 판매

도내 기업이 롯데마트 매장에 진출했다.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7일 중소기업인 ㈜온고을황토의 제품이 다음달부터 전국 롯데마트 30여개 점포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온고을황토는 지난해 매출액 10억원보다 30% 상승한 15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음해에는 롯데마트 전점포인 63개에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대형마트 입점을 역점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어 초청 품평회·대형 유통업체 특판전 등의 마케팅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