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 수상자 증서수여식

'2009 미스코리아 전북 선발대회' 입상자인 김세미(아모레퍼시픽)·정아름(미)·권하나(선)·차예린(진)·음소희(선)·이수진(미)·장혜원(미스전북)씨가 28일 오전 11시 전북일보사에서 증서 수여식에 참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안봉주(bjahn@jjan.kr)

'2009 미스코리아 전북 선발대회'의 진(眞)·선(善)·미(美) 수상자들이 28일 오전 11시 전북일보를 방문해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미스전북 출신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가 최근 들어 뜸해진 감이 있었다"며 "본선 진출자들이 전북의 미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스전북 진인 차예린씨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입상자들 모두 출전하면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고, 책임감도 막중하다"며 "전국 무대에서도 미스 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진의 영예를 안은 차씨와 선인 권하나·음소희씨는 오는 7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이들과 함께 미인 이수진·정아름·최소담씨, 미스전북일보 장혜원씨, 아모레퍼시픽 김세미씨는 전라북도 홍보사절로 위촉돼 1년동안 전북도정 홍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