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전북쌀 대 판촉전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강서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전북 쌀 홍보행사를 열고 오수농협의 참 맛있는 쌀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오수농협의 참 맛있는 쌀을 비롯한 박사고을 쌀 등 오수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절미 시식회와 홍보용 쌀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와 판촉 활동을 펼친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홍보용 쌀(1kg) 2천여개와 시식용 떡을 지원한다.

 

오수농협 김학희 조합장은 "강서구청 관내 초등학교와 친환경 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쌀 20여톤을 공급한 바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북 쌀을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매망이 확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