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 및 전력IT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확보한 정부 지원금으로, 대학측은 올해 모두 1억1900만원을 재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철 우석대 에너지자원인력양성센터장은 "재학생 장학금 지원과 함께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특화 실험실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으로 실험실 동력을 충당하는 전국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