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는 존경받는 사회단체로 활동하고 국가적으로는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신뢰받는 향군상 정립에 주력하겠습니다".
29일 제 25대 임실군재향군인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종일씨(65)의 다짐이다.
김회장은 이를 위해 새 시대에 발맞춘 향군건설에 따른 정예조직을 구축, 지역경제살리기와 봉사활동 등을 바탕으로 향군의 위상확립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북한이 보이는 각종 문제점은 심각한 안보위기"라며"과거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치 않도록 주민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임실읍 출신으로 전주공고를 졸업한 김회장은 임실군청에서 26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2000년 5월에 건설과 토목계장을 끝으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