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민·관 한마음

김제 용지면·새마을 부녀회 고구마 식재

김제시 용지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지역내 홀로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 위한 고구마를 심고 있다. (desk@jjan.kr)

김제시 용지면사무소(면장 안상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는 지난달 29일 공무원과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세대를 돕기 위한 고구마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은 용지면 용수리 일원 1487㎡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식재했으며 오는 8월 중 수확해 판매수익금을 관내 기초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홀로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상일 면장은 "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앞장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