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김제서는 지난 1일 봉남파출소를 개소하고, 지역주민의 안녕과 재산보호 등 본격적인 치안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날 봉남파출소 개소식에는 정성기 서장을 비롯 간부경찰관, 이건식 시장, 국회 최규성 의원, 경은천 시의회 의장, 권혁일 행정발전위원장(미래병원장), 최대웅 경우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파출소 개소를 축하했다.
봉남파출소는 지난 2003년6월1일 지구대로 개편되면서 봉남치안센터로 운영됐으나 넓은 농촌지역을 관할하다 보니 출동시간 지연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하는 문제점이 대두되자 다시 파출소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성기 서장은 "봉남파출소가 다시 개소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