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햇살 따사로운 어느 날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햇살 좋은 어느 날

 

동네 사람들이 마루에 둘러앉아 기다린다.

 

저마다의 기대감은 기다림이 길어지는 만큼 커졌다.

 

이맘때, 봄볕을 따라 들꽃은 지천으로 피어올랐다.

 

그 좋은 햇살을 지금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옛 풍경 에세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