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규사업 예산 확보 총력

김형진군수대행 직원들에 주문

임실군이 201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서별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총력전에 들어갔다.

 

김형진 군수대행은 5월 청원조회를 통해"국가예산 확보는 임실군의 미래발전에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신규와 계속사업을 위한 부서별 협조체계 강화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행은 특히 중앙 부처가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모든 역량을 동원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라고 주문했다.

 

올들어 임실군이 발굴한 17건의 내년도 신규사업을 관련 부서가 목표를 설정, 부처별 방문과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사실상의 성과를 거두라는 책임성이 부여된 것.

 

김대행은 또 전북도가 실시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모든 업무는 원리원칙에 입각하되 소신껏 추진하라"며 "공직자로서 떳떳하게 업무를 추진하면 두려운 게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