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복분자연구소 초대 소장에 전북대 경영학과 이헌상 교수가 선정됐다.
고창군은 지난달 말 공개채용에 응모한 연구소장 후보 7명을 대상으로 인사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헌상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07년 6월부터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인 고창복분자클러스터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총괄책임자로도 활동중이여서 지식경제부와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분자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 있어 향후 고창복분자연구소를 이끌어 가는데 큰 중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앞으로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인력을 채용하는 한편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