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숭은 몸 아픈것 하나 못견디는 중생이라며 자명에게 미안해 하고 자명은 슬프게 웃는다. 일품은 소소에게 아줌마가 돈은 좋아해도 남의 물건에 손 댈분은 아니라며 네가 한 짓이 아니길 빈다고 말하고 나간다. 한편, 일품은 호곡에게 자신이 라희를 죽이겠다고 하지만 호곡은 자명을 시킨 일이라며 안된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