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동화작가 초청 특강

김제시립도서관(관장 오영식)은 오는 12일 윤이현 동화작가를 초청, '동시야 놀자'와 '자녀독서 교육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윤이현 동화작가는 1941년생으로, 동시집 '그림자로 대답하기'및 동화집 '다람쥐 동산'등 다수가 있으며, 전기집으로는 '페스탈로찌'등 다양한 저서가 있다.

 

윤 작가는 지난 2003년 전주 양지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하고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지도위원 및 아동문예작가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영식 관장은 "김제시는 다양한 문학작품의 작가를 초청, 문학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금번 자리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