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910만원(군비 1700만원, 자부담 210만원)이 투입돼 대덕정(大德停라)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된 이 곳 모정은 그동안 마땅히 모여서 쉴 곳이 없었던 대산마을 25세대 74명의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화합의 공간이 됨은 물론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박하고 단아한 품성을 지닌 대산마을주민들의 성품이 그대로 담긴 '대덕정' 준공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마을발전이 한층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