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군 지역산업협력단이 전국 128개 시·군·구 지역협력단을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됨에 따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창군 지역산업협력단은 전북대 김영정 교수를 단장으로 9명의 자문위원과 지역업체 4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연구원과 대학교, 마케팅·홍보·디자인 전문기관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추진, 복분자산업 전반에 걸쳐 자문하고 있다.
협력단은 이번 평가에서 복분자 공동협의체를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복분자 연구소를 중심으로 테마파크, 농 식품산업단지, 황토이용 테마관광, 체험장 등 복분자를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하는 등 복분자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