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북대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

전북대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대는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전주지역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교내 언어교육원에 시험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타지역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러야 했던 도내 외국인 및 재외교포 등 응시자들은 가까운 전북대 시험장을 이용할 수 있게됐다.

 

전북대에서 처음 치러지는 제16회 한국어능력시험은 9월13일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두차례 실시되며, 원서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http://topik.or.kr)를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