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군보건소가 맞춤형 관절관리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지표 조사결과 관내 주민들이 관절염 유병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7%가량 높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무려 70%이상 높다.
군보건소는 이에 50세 이상 관절염및 관절통증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튼튼마디 맞춤형 관절 관리교실'을 4월부터 오는 6월말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3회씩 운영하고 있다는 것.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절염뿐만 아니라 중풍예방·사상체질 및 그 밖의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