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7살 꼬마 니콜라스 그린은 이탈리아로 여행을 왔다가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 마지막 순간, 니콜라스의 부모는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장기기증을 하기로 한 것.
니콜라스의 심장과 신장, 각막 등은 이탈리아인 7명에세 새로운 삶을 주었다.
니콜라스 기증 이후 1년 사이, 유럽에서도 저조한 장기 기증률을 보이던 이탈리아에서 갑자기 장기기증이 2배까지 증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