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건설을 추진중인 전북개발공사는 13일 전주시 장동에 1공구 현장사무소를 개소하고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1공구 시공사인 고양종합건설(주)과 2공구 시공사로 선정된 (유)한백종합건설 등 지역업체 관계자와 공사 임직원등 50여명은 이날 기원제에서 자체 안전사고 교육 등을 강화하는 한편 성실시공 의무를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이날"안전기원제를 계기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12년까지 무재해 목표가 반드시 달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공구는 지난달 24일 시공사로 선정된 (유)한백종합건설과 지난 7일 실시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5일 공사계약을 체결한뒤 오는 6월부터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