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5일 도내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된 뒤 주말까지 이어져 20~30㎜ 정도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17일에도 5㎜ 정도의 비가 간간이 내리다 점차 개겠으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18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4.1도, 낮 최고기온은 25.6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남원과 임실 등은 지역성 강우가 예상된다"며 "갑자기 내리는 비에 축대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미리 손보고 배수 상태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