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실력 한번 볼까

완주교육장배 초등학교 축구대회 개막

제9회 완주교육장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14일 완주군 삼례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 교장, 내빈, 학부모 및 선수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참가팀들은 대회기간 각 학교 운동장에서 예선 경기를 치르고 오는 20일 삼례초등학교(11인제 축구)와 삼례중앙초등학교(7제 축구)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김동복 완주교육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축구는 과감한 도전 정신과 강인한 정신력 함양을 통해 삶의 용기와 결단력을 학습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강화시킬 수 좋은 축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