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역 농특산물 판매장 개관

김제역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평선 공동브랜드 품목의 홍보를 책임질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들어서 지평선 공동브랜드 및 농특산물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지난 15일 김제역 대합실에 마련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이학노 김제역장, 정호영 시의원, 지평선몰 임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판매장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홍보판매장은 김제시와 한국철도공사가 김제역 대합실(매표소 옆)내 17㎡를 올해 초 임대차계약, 우수농특산물 40여종과 지평선쌀 등 지평선 공동브랜드 6개 품목을 우선 전시 하여 홍보 판매하게된다.

 

김제역의 경우 하루 평균 15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매년 이용객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로,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에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김제역 농특산물 개관을 통해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 지평선 공동브랜드 농특산물이 철로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 더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호평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