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알림] 전국 고등학교 백일장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5주년 기념

1894년 5월 31일 동학농민군 전주성 입성은 농민군이 거둔 값진 승리로 우리 역사상 최초로 농민들이 부패한 봉건정부에 항거한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전주성 점령을 계기로 완산전투의 전개, 폐정개혁의 요구, 전주화약의 성립 등이 이어졌고 농민군 자치기구인 집강소 설치와 이를 통합 폐정개혁 단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전주성은 농민군 활동의 중심지로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구심점이 됐습니다.

 

전북일보사가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전북대학교와 함께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5주년 기념하고자 '제7회 전국 고등학교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이 대회는 학생들의 역사인식을 높이고 글짓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일 시 : 5월 23일 오전 9시~오후5시

 

▲ 장 소 :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시청각실 및 교정

 

▲ 내 용 :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주제는 당일 발표)

 

▲ 참가부문 : 운문, 산문

 

▲ 대 상 :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 신청접수 : 5월 6일~19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063-232-1895)

 

▲ 주 최 : 전북일보사·전북대학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 주 관 :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 후 원 : 전라북도교육청·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