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과 미래를 역동적으로 설계하자라는 뜻을 담아 '내가 생각하는 3D는 Dream, Dynamic, Design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동제는 20일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에 이어 봉황가요제 및 락페스티벌 공연이 소운동장 메인무대에서 각각 진행됐다.
21일에는 전통혼례식이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재학생 그룹사운드가 주관하는 '길거리 공연'과 트로트가요제 및 댄스페스티벌가 개최된다.
대동제 마지막날인 22일에는 무대를 대학로로 옮겨 동아리 댄스팀을 비롯해 봉황가요제 및 트로트가요제 1등팀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대학로 문화제'가 열리게 된다.
원광대 총학생회 명대웅 회장은 "올해의 대학 축제는 주제처럼 학생들이 역동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